씽크웨이 CORE D72 QC3.0 충전겸용 9포트 허브 내돈내산 후기

큰일났습니다.

지르기시작하면 끝도 없다더니

모니터를 사고 노트북을 옆으로 치워놓으니 스피커가 필요해져서 샀습니다. (오늘 도착 예....정?)

그런데 노트북에 USB 단자는 또 3개라 더 꽂을데가 없어서 허브도 사버렸습니다.

오늘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씽크웨이 CORE D72 QC3.0 충전겸용 9포트 허브

우선 내돈내산 인증부터~

설에다가 제가 포항살아서 CJ파업때문에 안올까싶어 걱정했는데 (포항 CJ기사들중 절반이 노조)

다행히 저희집 오시는 기사님은 열심히 일해주시더라고요.

너무 감사합니다.

 

각설하고 비닐포장을 뜯어보면 외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에게는 제일 중요한 유전원 방식입니다.

(예전부터 허브를 써왔지만 이놈의 전력부족으로 하드나 전기좀 쓰는넘들은 여러개 꽂으면 뻗어버려서..)

 

박스를 열면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렇게 비닐포장 (당연한 말이지만 정전기 방지 비닐은 아닙니다. 색이 비스무리하게 나와서..)이 되어있고요.

본체를 들어내고 덮개를 열면 밑에 어댑터와 선이 나옵니다.

동봉된 선의 길이는 1m보다 조금 더 깁니다.

페라이트코어가 컴퓨터쪽 USB에 달려있는 구조고요.

 

어댑터 또한 제품설명과 일치합니다.

12V 2.5A 출력입니다.

USB 3.0의 최대 출력 전류는 0.9A로 7개의 데이터포트가 있을때 총 6.3A가 필요합니다. (전력 환산시 31.5W)

이 허브는 다행히 12V 2.5A 출력어댑터 장착으로 (30W+4.5W)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데이터포트만 사용한다고 가정)

즉 데이터포트 7개 전부 USB3.0 최대전력 공급이 가능합니다.

요로코롬 7개 다 꽂아도 잘 인식이 됩니다.

 

이제 제일 중요한 속도테스트를 하겠습니다.

 

노트북 본체에 직접 꽂았을때

VS

저기 빨간 USB자리에 꽂았을때 속도 비교입니다.

 

노트북 SSD 적출해서 외장으로 쓰고 있는 것을 사용했습니다.

 

먼저 본체에 직접 꽂았을때 속도입니다.

아래는 허브에 꽂았을때 속도입니다.

아무래도 여러개의 장치를 꽂아서 살짝 속도가 감소했지만

거의 USB 3.0의 최대 대역폭 속도에 근접하는 속도를 보여줍니다.

 

이제 퀵차지 3.0의 속도를 보겠습니다.

먼저 허브 충전 전류입니다. (연결 기종은 갤럭시 탭 S7+입니다.)

평균 2.18A의 전류로 충전됩니다.

다음은 PD 3.0을 지원하는 충전기입니다.

3.90A의 전류를 출력합니다.

마지막으로 삼성 초고속충전 2.0 입니다.

7.3A의 속도입니다.

 

이 제품의 충전속도는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꽤 괜찮은 충전속도를 보여줍니다. 

 

장점

1. 포트가 많고 개별로 스위치 조작이 가능

2. 각 포트별 최대 허용 전력 수급 가능

3. 퀵차지 3.0도 나쁘지는 않음

4. USB 3.0 대역폭만큼 속도 뽑아줌

 

단점

1. 리뷰하면서 느낀건데 USB단자가 뻑뻑함

2. 쬐끔 큼

3. 마지막 포트는 옆에있어서 애매함

 

최저가 구매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

씽크웨이 CORE D72 QC3.0 9포트 USB충전겸용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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